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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2 최종순위 결과

by 08ddd 2023.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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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2 최종 순위와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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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개월 동안 시청자 여러분을 웃고 울리며 기쁨을 선사해드린 미스터트롯2가 안성훈을 뽑아내어 막을 내렸습니다. 미스터트롯1에도 참여했던 안성훈은 미스터트롯2 경연에서 가장 위로 오르다가 가장 아래로 떨어지며, 탈락 위기에 처하기도 했던 대표적인 참가자였습니다. 라이벌과의 경연에서는 일부러 강한 상대를 골라 승부를 걸었기에 '용감한 사람'이라는 별명도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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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무대에서 안성훈은 가수 활동을 그만두고 부모님의 주먹밥 가게에서 일하던 때 팬 여러분이 찾아와 준 덕분에 고마움을 전하며 패티김의 '그대 내 친구'를 부르며 객석을 눈물로 가득 채웠습니다. 안성훈이 노래를 부르는 동안 시청자 문자투표 수가 500만표 이상 늘어나는 모습도 화면을 통해 볼 수 있었습니다. 마침내 왕관을 쓴 안성훈은 "제가 가진 작은 재능으로 언제나 위로가 되고, 행복을 선사하는 가수가 되도록 평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2위는 박지현, 3위는 진해성이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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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성은 마스터 점수로는 톱7 중 제일 마지막이었지만 시청자 투표를 통해 3위까지 올랐습니다. 진해성은 자기만의 사투리로 "이래도 돼는 가 모르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죠. “그동안 미스터트롯2 를 너무 사랑해 주시고, 참가자들 응원 많이 해주신 시청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참가자 분들 빛나게 해주신 마스터, 제작진 감사드리고, 사랑하고 존경하는 어머니 아버지 낳아주시고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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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진 작은 재능으로 때로는 위로가, 때로는 행복이 되는 가수가 되도록 평생 노력하겠습니다.” 펑펑 울어 눈이 이미 벌개진 안성훈이 띄엄띄엄 말을 이으며 소감을 말했습니다. 새로운 전설의 주인공은 재도전의 역사를 쓴 안성훈이 차지했죠. 3개월 간 대장정 끝에 16일 결승을 선보인 TV 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의 진(眞) 왕관은 안성훈 머리 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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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훈은 이로써 상금 5억원과 각종 특전 상품을 비롯해 디지털 음원 발매의 기회가 주어진다고 해요. 상금을 어떻게 쓰겠냐는 MC 김성주의 질문에 안성훈은 “상상도 못했던 일이기에 생각을 안해봤는데 우선 부모님께 집 장만을 시켜드리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2위는 활어보이스 박지현에게 돌아갔습니다. 박지현은 “‘진’하신 성훈이형님 정말 축하드리고, ‘활어보이스’라는 별명을 지어주신 제작진 여러분 마스터님들, 낳아주고 키워주신 부모님 정말 감사합니다”라며 감격을 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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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투표를 통해 7위에서 3위로 오른 진해성은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정말 감사드리고 7등에서 3등까지 끌어올려 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국민 여러분께서 원하시는 가수가 되기 위해 정말 감사하고 팬 여러분 사랑하고 마스터 여러분 이 자리까지 올라오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감격스러운 소감을 밝혔습니다. 지난 1월6일부터 3월8일까지 소셜미디어를 통해 참여한 온라인 응원투표가 700점, 마스터 점수가 1300점, 실시간 문자 투표 1500점 등 총 3500점 만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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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순위를 결정짓는 국민 투표 비중이 가장 높았습니다. 전체 국민 투표 252만528표 중 유효표는 211만9184표. 안성훈이 전체 27.55%의 문자 투표를 차지하며 1위에 올랐고, 그 외에 4위 나상도, 5위 최수호, 6위 진욱, 7위 박성온으로 결정됐습니다. 7위에서 진선미 자리까지 오른 진해성은 김성주 MC가 묻는 소감에 “이래도 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너무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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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여러분 너무 고맙습니다”라며 감동을 표했습니다. 김성주MC는 박지현을 향해 “붐 마스터가 말한 머리카락 3가닥은 진선미인 것이 맞는다”며 칭찬했고, 박지현은 “진선미에 오른 것만 해도 영광”이라고 말했습니다. 마스터 점수 1위는 안성훈 1288점, 2위 박지현 1276점, 3위 나상도 1273점, 4위 최수호 1270점, 5위 진욱 1266점, 6위 박성온 1261점, 7위 진해성 1223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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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점 만점인 온라인 응원투표의 경우 누적투표수만 2030만 6667표. 온라인 응원투표는 10점씩 차감 방식으로 1위 안성훈 700점, 그 뒤로 박지현 690점, 나상도 680점, 진해성 670점, 최수호 660점, 박성온 650점, 진욱 640점으로 결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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