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손자가 인스타그램에 동영상을 올렸습니다.
전 전 대통령 전두환의 손자 전우원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가족들을 비난하는 많은 게시물을 올렸다.
15일 SNS에 따르면 전우원씨는 13일부터 15일까지 SNS에 자신의 발언을 담은 동영상, 가족사진, 친구의 개인정보를 올렸다.
전우원은 전 전 대통령의 아들 전재용의 아들이다.
전우원은 영상에서 할아버지인 전 전 대통령에 대해 "살인자라고 생각한다. 나라를 지킨 영웅이 아니라 범죄자"라고 말했다.
13일 영상에서는 "제 가족들의 범죄와 사기를 밝히기 위해 동영상을 찍었다"고 말했다. 전우원은 아버지에 대해 "미국 시민권을 얻기 위해 법적인 절차를 밟고 있다. 법을 피하기 위해 한국에서 전도사라고 하는 거짓말을 하며 살고 있다"고 했다. 또 "미국에 와서 숨겨진 돈을 사용해 선한 척하지만 악한 짓을 한다"고 했다.
다른 게시물에서 셋째 아버지 재만 씨에 대해 "캘리포니아 나파밸리에서 와이너리를 운영하고 있다. 와이너리는 정말 돈 많은 사람만 운영할 수 있는 사업이다. 검은돈의 냄새가 난다"고 말했다. 전우원 씨는 약 한 주 동안 지속적으로 가족들과 관련된 게시물을 SNS에 올렸다. 그는 동영상을 통해 할아버지 전두환 대통령에 대해 살인자라고 비난했고, 아버지 전재용 씨가 미국 시민권을 얻기 위해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셋째 아버지 재만 씨가 캘리포니아 나파밸리에서 와이너리를 운영하고 있다며, 그것이 정말 돈 많은 사람만 할 수 있는 일이어서 검은돈의 냄새가 난다고 비난했다.
전우원 씨의 이러한 SNS 게시물들은 그의 가족들에 대한 분노와 불만을 드러내는 것으로 보인다.뉴욕의 한 회계법인에서 일하고 있다고 밝힌 그는 현재 퇴사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재용 씨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매우 오랜 시간 가족과 떨어져 살았기 때문에 아들이 아팠다는 사실을 늦게 알게 되었습니다. 심각한 우울증으로 입원 치료를 반복했다"고 말했다. "아버지로서 아들을 잘 돌보지 못한 제 잘못이며, 부끄러운 일이지만 선의의 피해를 보게 된 지인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본인과 가족에 대한 불법 행위 의혹 제기에 대해 "말할 말이 없을 정도로 당황스럽습니다."라고 했다.
연희동 자택 내 스크린 골프장에 대해서는 "부친이 생전에 자식들이 돈을 모아 선물로 해준 것이며, 노환이 깊어진 이후에는 사용한 적이 없을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전두환은 1980년대 한국의 대통령이었다. 그는 군부 쿠데타로 집권했고, 권위주의 정권을 이끌면서 민주화 운동에 많은 억압을 가했다. 전두환 대통령은 1987년 6월 항쟁으로 인한 압력에 결국 사퇴하였다. 전두환은 쿠데타로 권력을 잡은 군부 독재자였지만, 한국의 민주화 과정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그의 통치는 민주주의 확산을 막기 위한 억압으로 가득 차 있었지만, 그의 실패와 무능력은 1987년 6월 항쟁을 야기하였고 결국 우리 국민들은 한국의 민주화를 이끌었다.
따라서 전두환은 1980년대 한국 민주화 역사에서 매우 중요하고 복잡한 인물이라 할 수 있다. 그는 독재와 억압의 상징이었지만, 그의 통치는 민주주의 확산을 위한 투쟁을 부추기는 계기를 만들었고, 그 결과 민주화를 이룰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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